雙語文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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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진 얼굴
잊혀진 생각
그러나 가슴 아프다.
逐漸模糊的臉龐
漸漸遺忘的記憶
但心很痛
這裡是雙語文摘-韓語君準備韓語美句，
今天選的是從書上摘抄的9句話，
希望你們喜歡。
- 01 -
지친 그대야,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란다.
그런데 있잖아.
솔직히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너라는 사람은,
가까이서 보든 멀리서 보든
너무 어여쁘다.
----한경, <너라는 희극>
疲憊的你，
聽說
人生近看是悲劇，
遠看是喜劇
但是吧
說實話我也不知道對不對
但名為你的這個人
無論近看遠看
都特別美
——韓經(音譯)《名為你的喜劇》
너무 어여뻐서 마음에 들었고,
너무 마음에 들다 보니 좋아하게 됐고,
너무 좋아하다 보니 사랑하게 되더라.
그래서 이제부터는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해보려고>
因為太美麗了 所以很心儀
因為太心儀了 所以變得喜歡
因為太喜歡了 所以愛上
所以從現在起 打算無比地去愛
我，對你。
——《打算無比地去愛》
너 있던 곳에서
나 있는 곳으로
나비가 한 마리 날아왔다
온 세계가 옮겨왔다
----<나비>
在你曾在的地方
也就是我現在在的地方
飛來一隻蝴蝶
然後整個世界都變了模樣。
——《蝴蝶》
흐려진 얼굴
잊혀진 생각
그러나 가슴 아프다.
逐漸模糊的臉龐
漸漸遺忘的記憶
但心很痛
가끔 생각한다.
나도 한 번쯤은
나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한 번 좋아하면 끝이 없으며
매 순간에 서툴기 그지없고
바보 같이 진득하게 바라볼 줄밖에 모르는
능숙함보다는 서툰 것이 더 아름다운 것임을 알고
그저 지긋이 미소를 지어 줄 수 있는
그런 따스한 눈동자를 가진 사람과
한번, 사랑을 나눠 보고 싶다고.
有時候我會想
我也想和
跟我一樣的人交往一次
一見鍾情 沒有盡頭
每一個瞬間都青澀無比
像傻瓜一樣 只知道盯著看
比起熟練的 青澀感更加美妙
是那種只能讓人露出微笑
擁有那溫暖眼眸的人
想分享一次這樣的愛情
- 06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좋아한다.」
계속 말해 줄 수 있다는 건
사실 그 어떠한 일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야
喜歡的人就在身邊
能一直對我說
「我喜歡你」
其實這就是比任何事
都珍貴而幸福的
보고 싶다고 말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와 주는 게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나도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우리 내일은 꼭 보자고
말해 주는 마음이 예쁜 사람을 바라요.
一說想你 就能馬上來到
雖然這樣很好
但要是做不到的話
能說一句
我也很想你 我愛你 我們明天見面吧
希望能有這樣一個心地善良的人出現
『어떻게』에만 집중하세요.
어떻게 일할지, 어떻게 놀지, 어떻게 사랑할지.
우리는 의미 없는 삶을 살아도 괜찮습니다.
뭐 어때요. 하루가 재미있으면 좋고,
아니면 또 마는 겁니다.
돈도 좀 써보고요.
우리는 아직 죽을 때가 아닙니다.
請把注意力集中在「怎麼做」上吧
怎麼工作，怎麼玩耍，怎麼去愛
我們過無意義的生活也可以的
那又怎麼呢，一天有意思就好
要不就不做了
稍微花點錢吧
我們現在還沒到死的時候
심해에 잠겨있기로 한다
이 육중한 압력의 세계는
속세의 소음도
타인의 피곤한 시기와 질투도
한낱 공기 방울처럼 가볍다
想要隱入深海
這壓力沉重的世界
這塵世的噪音
讓人厭煩的他人猜忌與嫉妒
都輕如一束空氣
幸福的你，幫雙語君點個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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