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할 것만 같았던 '개그콘서트'가 흔들리고 있다.
曾經無堅不摧的《搞笑演唱會》正處於風雨飄搖中。
이유는 간단하다. 어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메인코너와 앞에서 이끌어야할 선배들의 몰락이다. 엎친데덮친격으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인기 찾기에 나섰고 '개그콘서트' 코너 내 몇몇 논란도 발목을 붙잡았다. 시청률은 언제부터인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역대 최저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무너지는 개그 명가 '개그콘서트'.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됐을까.
原因很簡單。主打單元和本應站在前面引導的前輩們的沒落。雪上加霜的是SBS電視臺的《尋笑人》人氣高漲,而《搞笑演唱會》則備受爭議。不知道從什麼時候起,收視率開始下跌到了歷史最低值。沒落的搞笑界名家「搞笑演唱會」從哪裡起有什麼地方不對勁了呢?
▶2010년 이후 최저시청률
2010年以後最低收視率
3월 1일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11.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개그콘서트' 전국시청률 추이서 나타난 최저다. 한 번만 부진이면 다행인데 3월 내내 약세다. 22일과 29일 분도 12.7%를 기록,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굴욕이다. 여기에 '웃찾사'가 '개그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일요일 심야로 시간대를 옮긴 것도 돌발 변수다. '웃찾사'는 편성 변경 후 2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다. 5.9%에서 6.2%로 소폭이긴하지만 '개그콘서트' 시청률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다. 한 예능 PD는 "'웃찾사' 시간대 변경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 다고 '개그콘서트'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3月1日的全國收視率為11.9%(以下均為尼爾森韓國基準)。2010年以後最低收視率產生了。如果僅僅是一次的低迷那還好說,但整個3月都很疲軟。22日和29日收視率為12.7%,幾乎相當於歷史倒數第二的最差收視,實為屈辱。《尋笑人》播出時間變動成了和《搞笑一家人》相同的周日深夜時間段,也是一個突發變數。《尋笑人》改版後連續兩周收視率上升,雖說只是從5.9%到6.2%的小幅上升,卻是慢慢在蠶食《搞笑演唱會》的收視。某綜藝節目PD表示「《尋笑人》的播出時間段變更頗有成效。有句話說『防微杜漸 』,對於《搞笑演唱會》而言,現在絕不是能讓人安心的狀態」。
▶내세울 코너·스타·유행어 부재
主打單元、明星、流行語的不復存在
'개그콘서트' 방송 라인업 중 마지막 코너는 남다른 상징성을 가졌다. '사바나의 아침' '봉숭아 학당' 등 국민 모두가 알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코너다. 당연히 유행어도 따라 붙었고 '개그콘서트' 속 엔딩코너에서 연말 시상식 대상 후보가 나온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그러나 현재 '게그콘서트' 속 메인코너는 없다. 엔딩은 '닭치고'지만 예전 엔딩코너만 못하다. 또 유행어도 없다. 최근 유행어가 뭐일까 싶을만큼 전국민이 따라하는 멘트가 없게 된 지 오래다. '맏형'들의 흔들림도 지적 대상이다. 김준호와 김대희 등 '개그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형님'들이 최근 전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한 잡음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배임 혐의로 고소 당하는 등 체면이 말이아니다.
《搞笑演唱會》播出環節中的最後一個單元是具有與眾不同象徵性意義的。「熱帶草原的早晨」、「桃子學堂」等是被全國民所知的獲得極大人氣的單元。當然也創造出了流行語,甚至出現了《搞笑演唱會》中的結尾單元成為年末頒獎典禮大獎候補這樣的聲音。然而現今《搞笑演唱會》卻沒有了重點單元。結尾單元「닭치고」完全無法和以前的結尾單元比肩。此外,沒有出現流行語。「最近的流行語是什麼?」那些讓全國人民爭相模仿的語言,已經很久不見了。還有「大哥」們的動搖也成為了被指責的對象。金俊浩和金大錫等作為引導著「搞笑演唱會」的「大哥」們最近無法從和前經紀公司Coco.Ent的糾紛中脫身,正在面臨以瀆職罪嫌疑被訴訟,顏面盡失。
▶일베부터 여성비하까지
從含沙射影到貶低女性
지난 1월 방송된 '부엉이'에서는 산속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이 부엉이로부터 길 안내를 받던 중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부엉이가 '쟤는 못 나나 봐'라고 말하고 박쥐는 '지금 낭떠러지로 떨어진 저 사람의 기분을 내가 알 것 같아'라고 읊조리는 장면이 나왔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 코너가 2009년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연상하게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다른 코너인 '사둥이는 아빠딸'에서는 여성을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 '김치녀'란 단어가 등장했다. 김승혜는 "김치 먹는데 성공해서 김치녀가 될거야"라고 밝혔다. '김치녀'는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여성 등을 인터넷 상에서 비하해 일컫는 말. 연이은 용어 논란으로 세게 질타를 받았다.
過去的1月份播出的「貓頭鷹」單元中,迷路的登山人在貓頭鷹指路下墜崖。貓頭鷹說道「他可能飛不不起來了吧」而蝙蝠則說道「我好像能夠了解現在墜崖的那人的心情」出現了這樣諷刺性的場面。節目官網的觀眾留言板指出「這很容易讓人聯想到前總統盧武鉉2009年在貓頭鷹巖跳崖自殺一事」。在另一個單元「四胞胎是爸爸的女兒」中,則出現了貶低女性的網絡用語「泡菜女」這一詞。金勝慧說道「吃著泡菜,成功後,就變成了泡菜女」「泡菜女」是指在經濟上依賴男性的女性,這是在網絡出現的貶低女性的用語。不斷的因為用詞而遭到猛烈的抨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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