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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OCN 16부작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등장인물마다 강렬한 색깔을 가진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OCN 16集電視劇《小區英雄》將在1月23日晚11時首播。劇中各個帶有強烈色彩的人物進行的「生活緊密型小區間諜戰」讓人充滿期待。
극중 핵심 인물로 주요 사건을 전개해가는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권유리, 윤태영, 정만식은 각자 뚜렷한 캐릭터는 물론, '취업준비생', '아르바이트생', '생계형 가장' 등 공감 코드를 겸비한 인물들로 이 시대의 자화상을 담아낸다. 정겹고 편안한 동네 이웃의 친근함부터 불의 앞에 정의감 넘치는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6인의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한다.
劇中事件以核心人物樸施厚、趙成夏、李洙赫、權侑莉、尹泰榮、鄭滿植為主展開。他們在劇中不僅有鮮明的角色,兼備「就業準備生」、「打工仔」、「生計型家長」等讓人產生共鳴的人物組成了這個時代的自畫像。從親近平和的小區鄰居的親近感到在大火面前充滿正義感的風範,下面給大家介紹6位主角的不同面貌。
▲전직 비밀요원 백시윤(박시후) - "이게 내 일이지 싶다. 그대로 되갚아 주는 거."
▲前特工白時允(樸施厚)-「這是我的事。以牙還牙。」
한때는 중앙정보국을 대표할 정도로 촉망받는 비밀요원이었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진 뒤, 복수의 칼날을 갈아 온 인물이다. 고급 정보를 찾아 자그마한 술집 'Bar 이웃'을 인수하며 권력에 맞서 싸울 길을 찾으려 하지만, 동네에서 벌어지는 불의를 모른 척 넘어가지 못하고 정의를 지키는 '그림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네 사람들과 정겨운 인연을 만들어가던 중, 우연한 기회로 얽히게 된 취업준비생 '최찬규'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함께 동네를 위해 싸워나간다.
雖然曾經是有希望代表中央情報局的特工,一瞬間全部化為烏有之後,成為了帶著報仇之心的人物。為了搜尋高級情報收購了小酒家「Bar鄰居」,曾想以此對抗權威,但無法坐視不管小區中蔓延的不正之風,成為了守護正義的「影子」。和小區的人們結下情誼的過程中,在一次偶然的機會中認識就業準備生崔燦圭,並把他培養成特工,一起為小區而戰。
백시윤 역할을 맡은 박시후는 실전 무술의 전문가이자 전직 비밀요원답게 다양한 무술과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독기 가득한 눈빛과 동네 형 같은 온화한 눈빛, 불의에 맞서는 '그림자'와 '동네술집 사장'을 오가는 박시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扮演白時允的樸施厚是實戰武術的專家,像真的前特工一樣展示了各種武術和動作表演。尤其是那充滿魅力又帶有殺氣的眼神,又像小區大哥一樣溫和的眼神,面對非正義的時候切換於「影子」和「小區酒家老闆」身份的樸施厚必將吸引大家的視線。
▲생계형 형사 임태호(조성하) - "넌 멋있는 경찰 해. 난 생계형 경찰 할 테니까."
▲生計型刑警林泰豪(趙成夏)-「你當瀟灑的警察吧。我要當生計型警察。」
3남매를 둔 다섯식구의 가장이자 강력반 형사다. 빠듯한 월급 탓에 단속 때 용돈 챙기고, 연결책 노릇으로 봉투 챙기는 부업을 하며 '생계형 경찰'을 자처한다. 그래도 '바르게 살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는 '뼛속까지 경찰'이지만, 거부하기 힘든 좋은 일감을 수락하게 되면서 권력과 정보가 얽힌 복잡한 세상에 발을 들이게 된다.
是有3兄妹的五口之家的家長,又是重案組的刑警。因為緊巴巴的工資,工作的時候收小費,作為中間人收紅包,以此為副業,自稱為「生計型警察」。雖帶著「要活得正直」的強烈信念,而且「骨子裡就是警察」,但還是接受了難以拒絕的好『活計』,行走在權力和情報交織的複雜世界上。
조성하는 중후한 외모와 선한 웃음을 가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임태호'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극의 중심축을 이끌어 간다. 현대 사회를 사는 가장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절박한 모습을 누구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 애잔함을 안겨준다. '내 코가 석 자'이기에 선뜻 길을 선택하지 못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옳은 일을 하려는 따뜻한 감성의 캐릭터로 친근함을 전한다.
趙成夏的忠厚長相和善良笑容,與無法讓人討厭的角色「林泰豪」100%匹配,牽動著這部劇的主線。生活在現代社會的家長,在似乎誰都能感受到的正義和現實之間,更真實地演繹出矛盾又急迫的形象,展現出悽涼感。雖然無法乾脆地選擇「自身難保」的路,但還是想走正道的溫情角色給人一種親切感。
▲취업준비생 최찬규(이수혁) - "정의? 누구나 취업되는 세상?"
▲就業準備生崔燦圭(李洙赫)-「正義?所有人都能就業的世界?」
100미터를 11초에 주파하는 뛰어난 운동신경의 소유자다. 체육학과에 진학했지만, 선생님보다는 007 같은 비밀요원이 되기를 꿈꿔온 탓에 해마다 경찰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매번 낙방이다. 몇 년째 취업준비생으로 '아픈 청춘'을 뼈저리게 체감하며 살아가던 중, 형사 '임태호'가 찾아와 뜻밖의 일자리를 제안한다. 월급 몇 십만 원 더 준다는 제안에 어딘지 비밀스러운 일감을 덥석 물어버린 뒤, '백시윤'과 인연을 맺게 되며 뜨거운 모험을 시작한다.
能在11秒內跑完100米,擁有超強運動神經的人物。雖然就讀於體育專業,但跟教師相比,更夢想成為像007一樣的特工,年年挑戰警察公務員考試,卻年年落榜。好幾年都以就業準備生的身份深切感受著「痛苦的青春」,但偶然遇到的刑警林泰豪給他提議了一個預料之外的工作。相比幾十萬的工資,了解到是去某個地方做秘密的工作之後,結識了「白時允」展開激烈的冒險。
차가운 이미지를 벗고, 생활력 넘치는 취업준비생으로 180도 연기 변신에 나선 이수혁은 '최찬규'역을 맡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동네의 영웅』 첫 촬영 후 '짠규'라는 애칭으로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 이수혁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쏜살같은 달리기와 뛰어난 순발력을 선보이며 촬영 현장마다 시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시험에 떨어져 상심한 우리 시대 청년들의 모습과 취업준비생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은 물론, 꿈꿔오던 '비밀 임무'를 맡아 들뜬 청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李洙赫擺脫冰冷的形象,180度變身,深情演繹充滿生活氣息的就業準備生崔燦圭。 李洙赫在《小區英雄》第一次拍攝後公開現場照片並愛稱其為「贊圭」,展示了飛快穿越都市中心的奔跑和爆發力,在每個拍攝地都吸引了市民的視線。李洙赫劇中把這個時代在考試中落榜的傷心青年形象以及就業準備生的現實完完全全地展現在我們面前,還有青年接到夢想中的「秘密任務」時的激動等,他多樣的演技必將俘獲女性的芳心。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배정연(권유리) - "사는 것도 힘든데, 고개 숙이진 말자!"
▲編劇志願生裴正妍(權侑莉)-「活著就夠累的了,就別低著頭啦!」
동네 술집인 'Bar 이웃'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아르바이트생 겸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다. 가게를 인수한 '백시윤'을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시나리오에 대한 영감을 키워간다.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Bar 이웃'을 찾는 손님들과 새로운 사장, 그를 둘러싼 인물들을 한 발 뒤에서 관찰하는 당돌한 청춘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하는 듯 하다가도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느라 손님에게 호통이 나는 등, 허술하지만 활기찬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長時間在小區酒家「Bar 鄰居」裡打工的編劇志願生。懷著好奇心觀察著接手店面的白時允,從而產生了編劇的靈感。在一切事件中心的「Bar 鄰居」裡,默默觀察來到這裡的客人和新老闆,以及周圍其他人物的唐突青春時期。看似在客觀地分析情況,卻又胡思亂想,還被顧客們訓斥等,是一個雖神經大條卻又充滿活力的角色。
『동네의 영웅』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권유리는 소녀시대의 무대 모습을 깜빡 잊을만큼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아르바이트로 고된 일상을 보내지만, 시나리오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놓지 않고 희망 속에 살아가는 '배정연' 역에 동화된 듯, 긍정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표정과 연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通過《小區英雄》正式挑戰演技的權侑莉,用樸實隨和的魅力讓人一下忘掉少女時代在舞臺上的模樣。角色裴正妍雖然平時靠艱苦打工度過,但並沒有放棄成為編劇作家的夢想,活在希望中。她似乎也和角色同化,用充滿正能量的燦爛表情和演技讓觀看的人們也感到欣慰。
▲재미교포 2세 윤상민(윤태영) - "내가 앞에 나서지 않게, 잘 하세요."
▲旅美僑胞2代尹尚閔(尹泰榮)-「請注意不要出現在我前面。」
뉴욕 한국계 갱단에서 힘을 키워온 재미교포 2세로, 사업가로 변신해 양지에 발을 들였다. 한국에 마천루 격 쇼핑센터를 짓겠다는 욕망을 불태우지만,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에 빠진다. 동네를 힘으로 장악하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의 활약에 그조차 쉽지 않고, 음지에서부터 뜨겁게 키워 온 내면의 불꽃이 점점 거칠어지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在紐約韓國黑幫中擁有勢力的旅美僑胞2代,變身為企業家走向向陽之途。渴望在韓國建立摩天大廈級的購物中心,卻在商人們的反對中受挫擱淺。想通過勢力掌握小區,卻因不明身份的「影子」舉步艱難。內心陰暗面燃起的火花漸漸強烈,變成一種具有威脅的存在。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윤태영이 '윤상민' 역할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자신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은 무엇이든 제거하고 마는 냉혈한이자, 욕망을 주체하기 힘든 뜨거운 피의 소유자로 섬뜩한 존재감을 강하게 심어줄 전망이다.
用強烈的眼神壓制視線的尹泰榮飾演尹尚閔一角,讓人看到起雞皮疙瘩的反面角色演技。既是不顧一切清除眼前障礙的冷血漢子,卻又擁有對欲望無法掌控的熱血。將讓你強烈感受到恐懼的存在。
▲중앙정보국 팀장 정수혁(정만식) - "모든 건 원칙에 따르는 거야."
▲中央情報局組長 鄭洙赫(鄭滿植)-「所有的事都有它的原則。」
하나부터 열까지, 무엇이든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원칙주의자다. 조직과 원칙이 세상의 전부인 사람으로, 미래를 위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자 지체없이 조직과 권력을 택한다. '백시윤'이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그를 이끌던 팀장으로 극의 핵심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一到十,認為一切都隨著其原則變動的原則主義者。認為組織和原則是世上的一切,一旦要為未來選擇的時候,毫不猶豫選擇組織和權力。在白時允還是特工的時候,作為帶領他的組長,實際上是掌握主要事件線索的人物。
무표정한 얼굴, 굳게 닫은 입, 묵직함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원칙주의자 '정수혁' 역할은 강인한 인상이 매력적인 정만식이 맡았다. 과거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정보를 수집하고 다니는 '백시윤'에 원칙대로 맞서는 바위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여간다.
面無表情、嘴唇緊閉、用沉重感壓倒對方的原則主義者鄭洙赫由看起來堅韌又充滿魅力的鄭滿植扮演。他飾演一個石頭般的角色,按照原則對抗為了給過去報仇搜集所在組織情報的白時允,提高了這部劇的緊張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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