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綜藝】安宰賢具惠善<新婚日記>即將開啟花式虐狗

2021-02-22 滬江韓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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導讀:羅英錫導演的《新婚日記》將會展現怎樣的明星夫婦的新婚生活呢?


——有木有勇氣點開預告!!——

"그 부부가 예뻐서요."

因為這對夫婦太美了!


나영석 PD가 또 새 도전에 나선다.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를 데리고 '신혼일기'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재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羅英錫導演又開始了新的挑戰,即帶著演員夫婦安宰賢和具惠善拍攝新綜藝節目《新婚日記》。2月初面臨播出,現在正在江原道麟蹄取景拍攝。

프로그램 타이틀만 봐도 짐작이 간다. '아직 신혼' 안재현 구혜선의 알콩달콩 일상에 또 카메라를 들이밀겠다는 심산인 것을. 남의 여행을 쫓아 다니고, 남의 농사를 지켜보고, 남이 밥 해먹고 씻는 것까지 감시하더니 이번엔 신혼부부의 일상을 들여다 보겠다고? 대담해서 더 흥미로운 프로젝트다.

光看節目名字就能猜到,這是要將攝像機安插在「還是新婚」的安宰賢和具惠善的甜蜜日常之中。羅英錫導演之前跟拍別人的旅行,觀察別人的種田生活,甚至還監視別人做飯洗澡,這次居然還要觀察新婚夫婦的日常?這次項目因為大膽所以更加讓人感到有趣。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은 출연자의 매력에서 비롯됐다. 나영석 PD는 웹 예능으로 출발한 '신서유기'를 통해 안재현을 경험하면서, 몹시도 마음을 빼앗긴 모양이다. 안재현을, 예전 이서진이나 손호준에게 그러했듯 끌고 당겨 예능의 늪에 푹 빠뜨리려 하는 걸 보면. 안재현은 이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신세란 걸 스스로 알까. 이서진이 tvN 공무원 소리를 듣고, 차승원마저 '나영석의 남자'란 호칭에 자연스러운 걸 보면, 사실 안재현은 이미 뼛속까지 '나영석의 페르소나'일지도 모르겠다.

而且這個項目的企劃是以出演者的魅力為基礎的。羅英錫導演通過網絡綜藝節目出發的《新西遊記》了解了安宰賢之後,被他深深吸引了,所以帶著安宰賢,像之前的李瑞鎮,孫浩俊那樣深陷到綜藝的世界中。安宰賢是否知道自己已經深陷於此了呢?李瑞鎮被稱為tvN公務員,車勝元也被稱為「羅英錫的男人」,其實安宰賢有可能已經從內而外喜歡上了「羅英錫式的綜藝」。


어쨋든 이 페르소나는 나영석 PD의 꾀임에 넘어간 건지 뭔지, 금쪽같은 아내 구혜선까지 제물로 갖다 바쳤다. 그 덕에 우리 시청자들도 안방에서 젊고 예쁜 두 배우 커플이 과연 뭘 먹고 뭘 입고 뭘 하며 사는지,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일단 예능적 재미는 다음 문제인 듯 보인다. 무엇보다도 아직 미혼이라면, 남들의 신혼생활을 간접경험한다는 쾌감이 있을 것이고, 기혼자라면 내 것과 뭐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체험 가능하시겠다. 이것이 과연 얼마나 다큐멘터리 영역에 있는지, 버라이어티 영역에 걸치는 지는 방송을 '까봐야만' 분명해질 것. 재미도 감동도 아직은 가늠하기 힘들지만, 하여간 그간 지상파나 종편에서 쏟아졌던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연애 버라이어티를 뛰어넘는 '리얼 부부 예능'이란 점에서 꽤 신선하다.

不管安宰賢是不是因為中了羅英錫導演的圈套,所以將心愛的老婆也交給了羅英錫導演來拍攝,但是託此福觀眾們也可以在電視機前看到年輕美麗的新婚夫婦吃什麼,穿什麼,做什麼,綜藝性的趣味則變成了其次。如果你還未婚,就能間接體會到別人的新婚生活,如果已婚就可以通過比較來與自己的生活進行對比。這個到底是屬於紀錄片領域還是綜藝領域,就到播出後再見分曉吧。雖然很難估計趣味性和感動性,但是超越之前有線臺或者無線臺播出的無數假想結婚綜藝和戀愛綜藝節目,以「真實夫婦的生活」為題材這點,還是很新鮮的。


KBS 재직시절 다년 간 '1박2일'을 이끌며 국내 로드 버라이어티계 등불이 됐다고 평가받는 나영석 PD는 tvN으로 이적한 후, 자신의 노하우를 베이스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출연자가 바뀌거나, 여행지(촬영지)가 바뀌거나, 상황이 다소 다르게 주어지긴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인간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들이다.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은 결국 여행을 하며 게임을 즐기거나, 밥을 먹고 잠을 자는 평범한 일상, 때때로 농사나 어업으로 먹고 살 궁리를 하는 인간사를 담아낸다. 실은 우리 일반 사람들이 늘 하고 사는 일,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그림들을 '단지' 연예인이 나와 할 뿐이다.

在KBS就職多年的羅英錫導演,引領了像《兩天一夜》這樣的優秀綜藝,同時被評為國內真人秀界指明燈。在他轉戰tvN後,以自己的經驗為基礎展現了多樣的變化。變換演出者,或者變換旅行地(拍攝地),雖然情況多少會有點不同,但都是體驗生活的綜藝節目。《花樣》系列,《三時三餐》,《新西遊記》等最終都是在旅行途中享受遊戲,睡覺,吃飯的平凡日常,講述以莊稼或者漁業來生存的普通人的生活。其實就是我們普通人天天做的事情,平凡到不能在平凡的畫面,改由藝人們去做而已。


2017년 새해를 맞아 나영석 PD는 또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는 결혼생활을 찍어 프로그램으로 만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연예인 부부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한 드라마에서 만나 마치 영화처럼 사랑에 빠지고 빠른 속도로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 결혼식을 생략하고 예식비용 상당의 금액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안재현이 나영석 PD와 손잡은 후 이미지가 호전되긴 했지만, 사실 일각에선 이들을 두고 '별종'이라 손가락질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隨著2017年的到來,羅英錫導演將通過拍攝多數人所經歷的婚姻生活,以新綜藝節目與大家見面。與之前相同的是主人公是藝人夫婦。安宰賢和具惠善夫婦通過一部電視劇相識,如電影般陷入熱戀,並快速結婚。省略結婚儀式,並將相同金額的婚禮費用進行捐贈,這與眾不同的行為獲得了大眾的認可。安宰賢和羅英錫導演合作後,雖然形象有所好轉,但是相反也有很多人指責他們「另類」。



어쩌면 다수의 연예인들과는 조금 다른 면이 이들 부부가 안티를 갖게 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연기를 하면 매번 악플에 시달리고, 빠르고 뜨겁게 사랑한 죄로 이들의 결혼을 수군거린 이들도 적지 않다. 과연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이번 '신혼일기'를 통해 안티 팬들의 마음까지 달굴 수 있을까. "어떻게 안재현 구혜선의 신혼을 예능으로 만들 생각을 했는지" 묻자, 나영석 PD는 "부부가 예뻐서"란 아주 단순명료한 답변을 했다.

也許是因為與其他多數藝人不同的是,這對夫婦有anti粉。因為演戲每次都被惡意留言而折磨,同時因為快速而熾烈地陷入戀愛,他們的結合多少被人議論。那麼此次安宰賢,具惠善夫婦能否通過《新婚日記》讓anti粉們改觀呢?當被問到「是怎麼想到以安宰賢和具惠善的新婚為題材來拍攝新綜藝的?」的時候,羅英錫導演簡單明了的回覆到「因為這對夫婦太美了」。



한편 tvN '신혼일기'는 오는 2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tvN《新婚日記》將於2月3日晚上9點20首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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