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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신부가 들고 있는 『부케』는 결혼에 앞서 신랑이 직접 자연에서 꺾어온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신부에게 건넨 것에서 비롯됐다. 이 꽃다발을 받은 신부는 신랑에게 사랑과 답례의 표시로 그 중에서 한 송이를 건네는데, 이것이 신랑의 부토니아의 유래가 됐다. 이처럼 결혼식에 있어 『부케』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在婚禮上新娘拿著的「捧花」源自於即將婚禮的新郎直接從自然中採花做成花束交給新娘。收到花束的新娘為了表示愛和回禮會將其中一朵交出,這就是新郎襟花的由來。像這樣在婚禮上的「捧花」就包涵了重要的含義。
17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선화예술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 데뷔 후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박한별은 황정음의 부케를 받으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7日一家媒體報導樸寒星在黃正音的婚禮上接到了捧花。兩個人是善花藝術中學的同學,在演藝圈出道後也維持著友誼。像是表達兩人獨特的友情一樣,樸寒星接到黃正音的捧花也帶有這一層含義。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3년 못한다』는 속설이 있기는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절친한 동료들이 신부의 부케를 받는 일이 많다.
「接到捧花的6個月裡沒結婚的話3年都結不了婚」雖然有這樣的說法但是在演藝圈中有很多至親的朋友接到捧花。
배우 왕지혜는 절친 박수진과 배용준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다. 왕지혜는 박수진과 배용준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이 소속사를 알아볼 당시 현재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소개해주기도 했으며, 박수진과 배용준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왕지혜가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演員王智慧在好友樸秀珍和裴勇俊的婚禮上收到捧花。王智慧在樸秀珍和裴勇俊之間充當鵲橋的角色。樸秀珍在了解所屬公司的時候介紹了現在所屬公司Keyeast,在公開樸秀珍和裴勇俊的交往事實的時候也有「王智慧是鵲橋」這樣的話。
가수 자두의 부케는 배우 윤은혜가 받았다. 지난 2013년 12월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종교인과 결혼식을 올린 자두의 결혼식 현장을 SNS를 통해 공개한 윤은혜는 「부케 받았어요. 큰일이네」라는 글을 쓰며 부케를 받았다는 것을 언급했다. 특히 윤은혜는 부케 뿐만 아니라 축가도 부른 것으로 알려져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歌手Jadu的捧花被演員尹恩惠接到。在2013年12月6日Jadu和年上的在美僑胞宗教人士舉行婚禮,通過SNS公開婚禮現場的尹恩惠寫上了「收到了捧花。真是大事呀」說到了捧花。而且尹恩惠不僅收到捧花還演唱了讚歌,由此表達了獨一無二的友情。
허이재의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홍수아는 그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았다. 지난 2011년 1월 결혼식을 올린 허이재의 부케를 받은 홍수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니~ 이 예쁜 부케 던져주고 난 어떡하라고! 던지는 게 내 전문인데 말야. 난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만 일단은 웃을게」라는 소감을 남겼다.
許怡才演藝圈代表好友洪秀兒在許怡才的婚禮上接到捧花。在2011年1月許怡才舉辦婚禮,接到許怡才的洪秀兒在自己的推特上留下感想「啊~這漂亮的捧花扔給我要怎麼辦!專門扔給我的啊。雖然我不是在笑不是在笑,還是先笑一笑吧」。
이혜영은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으로부터 부케를 받았다. 지난 2010년 5월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혜영은 「아름다운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게 돼 행복합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케를 받은 이혜영은 다음해인 2011년 유명 재력가 집안 출신 기업 합병 전문가로 알려진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李慧英接到了張東健妻子高素榮的捧花。在2010年5月張東健和高素榮的婚禮上,出席的李慧英表示「收到美麗的新娘高素榮的捧花感到很幸福」。收到捧花的李慧英在後一年2011年和有名財閥出身的企業合併專家丈夫相遇並再婚。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부케 전달도 눈길을 끈다. 많이 알려진 스타로는 김희선→송윤아→엄지원이 있다. 지난 2007년 10월에 열린 김희선의 결혼식 때 하객으로 참석해 부케를 받은 송윤아는 약 1년 반만에 설경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09년 5월 열린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식에서는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송윤아와 친자매처럼 가까워진 엄지원이 부케를 받았다. 김희선, 송윤아, 엄지원은 사석에서 모임을 가질 정도로 절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像接力一樣,捧花連續的傳遞吸引眼球。有很多人知道的金喜善→宋允兒→嚴智苑。在2007年10月金喜善舉行的婚禮上作為賓客出席並接到捧花的宋允兒在約1年半之內和薛景求舉行了婚禮。之後在2009年5月舉行的薛景求和宋允兒的婚禮上,通過電視劇《走向暴風》和宋允兒像親姐妹一樣變得親近的嚴智苑接到了捧花。金喜善、宋允兒、嚴智苑親近到在私下也會見面。
강성연→이소연→박정아로 이어지는 부케 라인도 있다. 이소연은 지난 2012년 5월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결혼식에서 강성연의 부케를 받았다. 이소연은 강성연의 스튜디오 촬영장까지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년여 뒤인 지난해 9월 결혼식을 가진 이소연은 박정아에게 부케를 건넸다. 당시 박정아는 「꼭 받아달라」는 이소연의 부탁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姜成妍→李素妍→樸正雅也接連收到捧花。李素妍在2012年5月姜成妍和爵士樂鋼琴演奏家金嘉文的婚禮上收到了姜成妍的捧花。李素妍甚至到攝影棚看望姜成妍,顯示了他們的情誼。在3年後,去年9月舉行了婚禮的李素妍把捧花交給了樸正雅。當時李素妍在樸正雅「一定接到」的拜託中爽快答應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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