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著十月的腳步臨近,我們偉大祖國的67歲生日——十一國慶節即將到來。
每年國慶節,除了有法定的7天連休,全國各地還會舉行各種盛大的活動,來慶祝並紀念新中國的成立和誕生。
那麼大家知道韓國的國慶節是哪一天,又具有什麼樣的紀念意義嗎?下面就讓我們一起來看一看吧。
정의: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법률로써 지정한 날.
定義:為紀念國家喜慶大事,依照法律指定的日子。
내용:
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5개의 국경일이 있는데, 국경일은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로 공포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內容:韓國法定國慶日為「三一節、制憲日、光復節、開天節、韓字節」5個節日,國慶日根據1949年10月1日頒布的第53號法《國慶日法》確定。
정의:
3·1운동을 기념하는 국경일.
定義: 紀念3.1運動的法定國慶日
내용:
3·1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기미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다. 5대 국경일의 하나로 3월 1일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일제의 압박에 항거,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 날을 국경일로 정하였으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이다.
內容: 三一節是為紀念1919年3月1日爆發的己未獨立運動設立的國慶日,為5大國慶日之一。1919年3月1日正午,韓國開展了全民族的和平示威活動,向全世界宣告民族自主獨立,反抗日本帝國主義的強佔統治。為了永遠紀念這種崇高的民族獨立精神,韓國政府於1949年制定《國慶日法》,公布3月1日為國慶日,並按《政府關於公休日的規定》定為全國公休日。
이 날은 3부 요인을 비롯해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며, 조국 광복을 위하여 싸우다 순국한 선열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별도로 탑골공원에 모여 그 날의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광복회 회원들에게 철도·시내버스·수도권전철 등에 대한 무임승차의 편의를 제공하며, 전국의 고궁 및 공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 가정은 전국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그 날의 의의를 기린다.
三一節當天,包括三部要員在內的社會各界人士都聚集在一起,舉行紀念儀式,為光復祖國奮戰犧牲的先烈遺屬及愛國運動人士則組成光復會會員,聚集在塔骨公園,舉行追思儀式。
此外,政府對光復會會成員提供免費乘坐鐵路、市內公交、首都圈電車,可免費入場參觀遊覽古宮、公園等便利,而普通民眾則統一懸掛國旗太極旗來紀念這一天。
정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
定義: 紀念大韓民國《憲法》頒布的法定國慶日
내용: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공포를 경축하는 날이다. 5대 국경일의 하나로 7월 17일이다. 조선왕조 건국일이 7월 17일로서, 이 날과 맞추어 공포하였다.
內容:制憲日是為慶祝1948年7月17日大韓民國憲法完成制定並頒布而設立的國慶日,為5大國慶日之一。日期為每年的7月17日,這一天也是朝鮮王朝的建國日,因而特地選在這一天公布國家憲法。
이 날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7월 12일) 및 공포(7월 17일)를 온 국민이 경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온 국민은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여 이 날의 뜻을 높이고 있다. 중앙기념행사는 생존하는 제헌국회의원과 3부요인을 비롯한 각계 대표가 모여 의식을 거행한다.
韓國憲法基於自由民主主義思想,於7月12日制定完成,7月17日頒布。這一天韓國全國舉國歡慶,舉行紀念儀式表達堅決守護自由民主主義及國家憲法的決心。民眾在家中懸掛國旗,以顯示這一天的重要性。此外,包括仍在世的制憲國會議員及三部要員在內的各界代表,則會參加中央紀念儀式。
정의:
1945년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定義: 紀念1945年韓國擺脫日本殖民統治,國家光復,及1948年大韓民國政府建立的國慶日
내용: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국권을 회복한 날로서, 국경일 중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다.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이 날은 경축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하는데 중앙경축식은 서울에서, 지방경축행사는 각 시·도 단위별로 거행한다.
內容:光復節是1945年8月15日,日本籤署全面投降書,韓國恢復國家主權的日子,是韓國國慶日中最為重要的日子。依據1949年10月1日制定的《國慶日法》,定為國慶日。 光復節當天,韓國全國都會舉行慶祝活動,中央慶祝式在首爾、地方慶祝活動以各道(省)或市為單位舉行。
이 날의 의의를 고양하고자 전국의 모든 가정은 국기를 게양하여 경축하며, 정부는 이 날 저녁에 각계각층의 인사와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경축연회를 베푼다.
為體現光復節的重要意義,全國所有家庭都會懸掛國旗以示慶祝,政府會在這一天的晚間舉辦慶祝年會,慰問社會各界人士,並邀請外交使節。
광복회원을 위한 우대조치의 하나로,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에 대하여 전국의 철도·시내버스 및 수도권전철의 무임승차와 고궁 및 공원에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光復會員及同行家屬在這一天也會享受到免費乘坐全國鐵路、市內公交及首都圈電車,免費入場參觀古宮及公園的優待措施。
정의:
한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定義:為紀念古朝鮮(韓民族最早的國家)的建立而設的國慶日
내용:
10월 3일 개천절은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內容:公元前2333年(戊辰年),即檀君紀元元年陰曆十月初三,國祖檀君建立了韓民族第一個國家:檀君朝鮮。為了紀念古朝鮮建國,遂將10月3日定為開天節。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
然而對於「開天」之意,還要追溯到檀君建國的124年前。桓熊遵從父親天神桓因的旨意,第一次打開天界大門,來到太白山(白頭山)神檀樹下,建立神市,開始弘益人間、理化世界的大業。而這一天正是上元甲子年(公元前2457年)陰曆十月初三。因此解釋為桓熊下界的日子更加妥當。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므로 일제강점기 상해임시정부 시기, 1948년 대한민국 수립 후까지도 음력으로 지켜왔는데, 1949년에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양력 환용(換用)심의회』의 심의결과 음·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음력 10월 3일을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다.
開天節原為陰曆十月初三,在日本殖民統治時期的上海臨時政府,直至1948年大韓民國建國後仍然沿用陰曆。1949年文教部委託「開天節陰陽曆換用審議會」」進行審議後,因「陰陽曆無法準確換算」,且遵從「10月3日是珍貴的歷史記錄應予以保存」的呼聲,依據1949年頒布的《國慶日法》內容,將陰曆十月初三改為陽曆10月3日進行紀念。
이 날은 정부를 비롯하여 일반 관공서 및 공공단체에서 거행되는 경하식과 달리, 실제로 여러 단군숭모단체(檀君崇慕團體)들이 주체가 되어 마니산의 제천단, 태백산의 단군전, 그리고 사직단(社稷壇)의 백악전 등에서 경건한 제천의식을 올리고 있다.
開天節當天,除了包括政府在內的普通機關及公共團體舉行的慶典外,由各個檀君崇慕團體作為實際主體,在摩尼山的祭天壇、太白山的檀君殿和社稷壇的白嶽殿等地進行幾天儀式。
정의:
한글창제 및 반포를 기념하는 날.
定義:紀念韓字創製及頒布的國慶日
내용:
10월 9일 한글날은 1446년 10월 9일에 빛나는 문화유산인 한글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하여 지정되었다.
內容:韓字是韓國燦爛的文化遺產,於1446年10月9日頒布。為了紀念這個歷史事件,也為了追慕世宗大王的聖德和功績, 同時弘揚韓字的優越性,便將10月9日韓字節定為國慶日。
1940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에 적힌 『정통(正統) 11년 9월 상한(上澣)-세종 28년 9월』라는 내용으로, 늦어도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까지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10월 9일을 한글날로 확정하고 1946년부터 이 날에 행사를 거행하여 오고 있다. 2005년에 다시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기념식을 가지고 세종문화상을 시상하며,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의 능인 영릉(英陵)을 참배한다. 또한, 전국학술연구발표회 및 각종 백일장 등이 열린다.
根據1940年在慶尚北道安東發現的《訓民正音》原本中,文末標註的「正統11年9月上澣(上旬)-世宗28年9月」的內容,可以推定《訓民正音》是在世宗28年陰曆九月初十前頒布的,由此換算得出陽曆日期,確定韓字節為10月9日。自1946年起在這個日期舉行紀念活動,並於2005年重新定為國慶日,於2013年定為全國公休日。紀念儀式包括世宗文化獎頒獎,及前往世宗位於京畿道驪州的陵寢——英陵進行參拜。此外還會舉辦全國學術研究報告會和各類作文大賽。
大家看明白了嗎?
韓國的國慶日和中國的概念不同,一共有五個日子。
而春節,中秋等節日則屬於傳統節日。
其中,8月15日光復節,既是韓國恢復主權的日子,也是韓國政府成立的日子。
是韓國最重要的國慶日。
在即將到來的十月,韓國會迎來兩個國慶日。
分別是開天節和韓字節,分別代表了韓國的歷史和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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