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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S 2TV '최강칠우'(2008)의 흑산
#1.KBS 2TV《最強七友》(2008)的黑山
유아인이 선보였던 첫 사극 인물 흑산은 고독한 미소년 자객이었다. '최강칠우'는 낮에는 의금부 나장으로, 밤에는 자객단 리더로 활약하는 영웅 칠우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 유아인은 극 중 칠우였던 에릭의 친구이자 의형제 흑산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경쟁작들의 인기가 높았던 탓에 시청률로 큰 득을 보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 이미 드라마 '반올림' 등을 통해 팬층을 갖고 있었던 유아인은 슬픔을 간직한, 외로운 자객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시청자들은 유아인에게 '완소 자객', '미소년 검객' 등의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劉亞仁首次展現的史劇人物黑山是孤獨的美少年刺客。《最強七友》是講述白天是義禁府地位底下的官吏,晚上則變身為刺客團隊長而活躍的英雄七迂的成長故事。劉亞仁在劇中飾演了飾演七迂的Eric 的朋友及結義兄弟黑山。這部電視劇因競爭作品的人氣過高,所以收視率方面未能獲得成功。即使如此,因電視劇《玉琳成長日記》等保有一定粉絲群的劉亞仁通過傷感而又孤獨的刺客人物獲得了喜愛。當時觀眾還給劉亞仁起了「非常珍貴的刺客」、「美少年刺客」等別名。
#2. KBS 2TV '성균관스캔들'(2010) 걸오 문재신
#2. KBS 2TV《成均館緋聞》(2010)桀驁 文在信
유아인은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걸오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본격적으로 청춘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단연 출세작 중 하나라 말할 수 있는 작품. '성균관스캔들'의 인기는 대단했다. 드라마 속 '잘금4인방'에는 여주인공 박민영을 포함해 박유천, 송중기 등 당대 최고 '루키' 배우들이 포진했다. 그 중에서도 반항아에 '순정남'이었던 걸오 캐릭터의 인기는 러브라인의 주인공 이선준 역의 박유천에 버금갈 정도였다. '성균관 스캔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걸오 캐릭터는 '복장불량, 태도불량, 언행불량, 출석불량, 성적불량. 미친 말이라는 별명처럼 통제 불가능의 불량아'다. 캐스팅 당시 유아인은 원작의 팬들로부터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하지만 막상 드라마가 시작하자, 그는 이 걸오의 캐릭터를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냈고, 잡음들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劉亞仁通過《成均館緋聞》創造了「桀驁痛」的新詞,並且開始正式進入青春明星的行列。當然可以說是成名之作中的一部作品。《成均館緋聞》的人氣非常高。電視劇中「青春四人幫」中包含女主人公樸敏英在內的樸有天、宋仲基等當代最佳「rookie」演員們。其中即是反抗兒也是純情男的桀驁人物的人氣與愛情主線的主人公飾演李善俊樸有天相等。據《成均館緋聞》官網中介紹的 桀驁這個人物是「服裝不良,態度不良,言行不良,出席不良,成績不良,甚至猶如瘋子,是無法控制的不良兒」。選角當時劉亞仁被原作的粉絲攻擊,收與原作人物不太相符。但是電視劇開始之後,他將桀驁這個角色,通過充滿反抗的目光和穩定的演技,完美消化了這個人物,逐漸消除了觀眾們的不滿。
#3.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13) 이순
#3. SBS《張玉貞,為愛而生》(2013)李焞
'성균관스캔들'이 끝나고,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로 충무로의 스타로 부상했다. 단순한 청춘 스타가 아닌,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로서 인정을 받은 것. 때문에 사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으로 분한 유아인의 연기에 많은 기대감이 몰렸다. 특히 상대역은 미녀 배우 김태희.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희대의 악녀로만 그려졌던 장희빈이 선한 인물로 그리는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오히려 이 같은 '착함'이 드라마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만, 역시나 유아인의 젊은 왕 캐릭터는 사랑을 받았다. 유아인의 숙종 이순 캐릭터는 카리스마 있는 군주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하지만 그는 결국엔 자신의 절대 권력을 위해 사랑을 버리는 비정한 인물이었고, 유아인은 십수년들을 뛰어넘으며 사랑으로 인해 고민하고, 변하는한 인물을 설득력 있고도 매력적이게 그려내며 각광을 받았다.
《成均館緋聞》結束之後劉亞仁通過電影 《格鬥少年,菀得》一躍成為忠武路的明星。並非是單純的青春明星,而是作為擁有演技的演員獲得認可。因此史劇《張玉貞,為愛而生》中飾演肅宗的劉亞仁演技備受關注。尤其女主演是美女演員金泰熙。《張玉貞,為愛而生》雖然將稀世少有的惡女張禧嬪,描繪成善良的人物,但是這種「善良」卻未能將電視劇引向成功。只是劉亞仁飾演的年輕的君王獲得了觀眾喜愛。劉亞仁飾演的肅宗李焞是作為擁有卓越的領導能力的君主,也是陷入命運般愛情,擁有熾烈之心的所有者。但是結果,他也是一位為了自己的權利拋棄愛情的無情的人物,劉亞仁有說服力、魅力的描繪出走過數十年,依然苦惱於愛情而逐漸變化的人物而獲得矚目。
#4. 영화 '사도'(2015) 사도세자
#4. 電影《思悼》(2015)思悼世子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 역을 연기한 유아인은급기야 정통 사극 영화라 할 수 있는 '사도'(이준익 감독)에 도전했다. 영화로서는 첫 사극인 이 영화에서 유아인은 영조 역을 맡은 대선배 송강호의 카리스마에 눌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끌어냈다. 연출자 이준익 감독은 "'사도' 시나리오를 쓰면서 유아인을 생각했다. 사도가 가진 기질을 떠올리면 유아인 밖에 없었다"고 애초 유아인을 1순위에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히기도. 감독의 기대 만큼 유아인은 '사도'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해 조금씩 더 엇나가는 아들의 모습을 놀라운 집중력으로 멋지게 소화했다.
《張玉貞,為愛而生》中飾演肅宗的劉亞仁終於挑戰了正統史劇電影《思悼》。電影中第一部史劇的這部電影,劉亞仁展現了沒有被飾演英祖的宋康昊領袖風範壓制的演技獲得了好評。導演李俊益表示:「寫《思悼》劇本的時候就想到了劉亞仁。能夠展現思悼所用的氣質的只有劉亞仁」,準備當初就將劉亞仁當做首選而寫了劇本。猶如導演期待,劉亞仁在《思悼》中,將因得不到父愛而逐漸叛逆的兒子的樣子以驚人的集中力呈獻給觀眾。
#5. SBS '육룡이 나르샤'(2015) 이방원
#5. SBS《六龍飛天》(2015)李芳遠
유아인의 '왕관 도전'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사도'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주인공인 이방원 역을 하게 된 것. 특히 유아인은 역대 이방원 역의 배우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배우로 알려져있다. 이방원 역시 아버지 이성계와 말년에 극심한 대립과 갈등을 만든 인물. 유아인이 이 이방원 역을 맡으면서 '사도'와 어떻게 다른 사극 인물을 표현할지도 관심이 가는 요소 중 하나다. 또 이방원이라는 인물은 조선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왕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유아인이 맡아온 반항아 캐릭터와 맥을 같이 하는 인물. 유아인의 장점이 어떻게 드라마에 활용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劉亞仁的「挑戰王冠」將持續從《張玉貞,為愛而生》,《思悼》延續到今年下半年。電視劇《六龍飛天》中飾演主人公李芳遠。尤其劉亞仁是所有飾演李芳遠演員中年齡最小的演員。李芳遠也是一位與父親李成桂和晚年製造嚴重對立和矛盾的人物。劉亞仁飾演這個李芳遠,將展現與《思悼》有何不同的人物備受關注。另外李芳遠這個人物是對朝鮮建國建立一等功勳的君王,因此是與劉亞仁一直飾演的反抗兒角色一脈相承的人物。劉亞仁的優點將如何運用在這部電視劇備受關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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