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年了,他終於沉冤得雪,重回演藝圈還能重返神壇嗎?
最近金賢重出現在了綜藝《你儘管問》的節目,敞開心扉說出了自己這麼多年壓抑心底的話。金賢重曾因醜聞跌落神壇,時隔五年後,在上個月,經過長達五年的法律訴訟,韓國法院宣布金賢重最終勝訴,金賢重也終於沉冤得雪,但是現狀令人心酸。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심경을 밝혔다.
SS501組合出身的歌手兼演員金賢重透露了自己時隔3年重返螢屏的心情。
김현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하게 돼서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적었다.이어 "15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에 저의 모든 속마음을 표현하고, 보여드릴 수는 없었지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나 물어보시는 부분에 대해 일일이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제게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당부나 조언의 말씀을 주신 분들. 이 모든 분들께도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金賢重5日在自己的Instagram上寫道:"好久沒出演電視節目了,雖然有些負擔,也有點擔心,但是能說出這段時間裡感受到的感情和煩惱,以及我的近況,感覺很好。"接著,他寫道"15分鐘的話很短,我會在很短的時間內表達我的全部心意,雖然不能向大家展示,但是想要感謝那些給予我談話機會的人","雖然不能一一說明想說的話或者問的問題,但是想對那些為我加油助威,安慰我,叮囑我或者向我提建議的人。我想向這些人表達內心深處的感謝"。
끝으로 김현중은 "여러분들의 말씀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조금 더 밝고 따뜻하게 지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最後金賢重表示:"我認為大家的話是我今後生活的基礎,我會更開朗、更溫暖地度過。"
'무엇이든 물어보살' 김현중
앞서 김현중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출연자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이날 김현중은 "시선이 많이 신경쓰인다. 저는 밝은 사람인데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다.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之前金賢重出演了4日播出的KBS Joy《你儘管問》節目。《你儘管問》是傾聽出演者的苦惱後一起進行交流的節目。金賢重當天說:"很在意視線。我是個開朗的人,但現在處於畏縮狀態。可以少一點畏縮,多一點光明地生活嗎?"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그는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를 상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A씨는 김현중으로부터 6억원의 합의금을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그러나 2015년 4월 A씨는 다시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유산을 했고, 임신중절을 강요당했다"며 16억 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현중 역시 A씨가 합의금 6억 원을 받았음에도 약정한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언론에 허위 사실을 폭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반소를 제기했다.
金賢重從2014年開始就與前女友展開了法律攻防戰。2014年他因涉嫌傷害前女友A某而被起訴。之後,A某從金賢重那裡得到了6億韓元的和解金,撤回了起訴。2015年4月,A某再次以"被金賢重毆打後流產,被迫終止妊娠"為由,提起了16億韓元的損害賠償訴訟。對此,金賢重也提出反訴,稱A某得到了6億韓元的和解金,但違反了約定的保密義務,並向媒體暴露了虛假事實,損害了名譽。
지난달 대법원은 A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한 사실이 없다고 판단, A씨가 김현중에게 1억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전 여자친구와의 법정 다툼은 김현중의 최종 승소로 마무리됐다.
上個月大法院判斷A某沒有因為金賢重施暴而流產,向A某要求支付金賢重1億韓幣及延遲損失金。至此,與前女友的法庭之爭以金賢重的最終勝訴而告終。
이와 별개로 김현중은 2017년 3월 음주운전 물의를 빚기도 했다.김현중은 "물론 제가 잘했다고 볼 순 없지만 매일같이 꿈을 꾼다. 가족들 앞에서는 좀 편해지는데 어디에서든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저 사람이 날 비난할 것 같다는 기분에 위축이 된다. 연예계 동료들에게도 연락을 못하겠더라. 내 자체가 피해가 될 것 같았다. 나랑 친해져서 좋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金賢重在2017年3月還引發了酒駕的爭議。金賢重坦白說:"當然,我不能認為我做得很好,但每天都做夢。在家人面前會變得輕鬆一些,但是在任何地方見到陌生人,就會因為那個人好像會指責我而畏縮。連演藝界同事也不敢聯繫。好像我自身就是個災難。和我變得親近了,覺得沒有什麼好處。"
다음은 김현중 SNS 게시글 전문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하게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很久沒有出演節目了,雖然也有過很多負擔,也有過擔心,但是能說出這段時間感受到的感情和苦惱,還有我的近況,真的很開心。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두 MC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最重要的是,藉此機會向引導我順利進行拍攝的兩位MC表示感謝。
그리고 15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에 저의 모든 속마음을 표현하고, 보여드릴 수는 없었지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15分鐘很短,我會在很短的時間裡表達我的所有想法,雖然不能向大家展示,但感謝那些給我機會能和大家聊天的人。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나 물어보시는 부분에 대해 일일이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제게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당부나 조언의 말씀을 주신 분들.. 이 모든 분들께도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좀 더 밝고 따뜻하게 지내겠습니다.
雖然不能一一說明想說的話或者問的問題,但是想對那些為我加油助威,安慰我,叮囑我或者向我提建議的人。我想向這些人表達內心深處的感謝。我認為大家的話是我今後生活的基礎,我會更開朗、更溫暖地度過。我認為大家的話是我今後生活的基礎,我會更開朗、更溫暖地生活。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 물어보살 스태프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再次感謝雖然時隔很久出演節目,但是依然觀看節目的觀眾和關心我的工作人員們。
복귀하다:【動詞】復歸 ,回歸 ,返回 ,重返
조언:【名詞】 指教,(從旁)指點,建議,忠言,忠告,勸告,意見,參謀
밑거름/믿꺼름/:【名詞】基礎 ,底氣 ,底子
위축되다:【動詞】畏縮 ,畏怯 ,拘束
취하하다 :【動詞】撤銷 ,撤回
차분하다:【形容詞】 沉靜 ,冷靜 ,沉穩 ,鎮靜 ,文靜
-ㄴ/는다면
是-ㄴ/는다고 하면的縮寫形式,表示假說一種情況的發生,然後進行討論,往往實現的可能性都非常小.
만약 일억이 있다면 어떻게 쓸 거 예요? 如果說有一億元的話你會怎麼花?
-ㄴ/는다고 하다是表示間接引用的。
그 사람이 좋아한다면 사 주세요. 如果那個人說喜歡的話,就買給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