雙語文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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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劇《泡泡糖》帶來的是一個男女之間到底有沒有純友誼的故事。治癒系的《泡泡糖》全劇充滿溫情色彩,臺詞值得反覆咀嚼,有治癒療效。
'전화할게' 누군가는 그 말을 곧 전화기를 집어들어 통화를 하겠다는 약속으로 해석했고 '전화할게' 누군가는 그 말을 지금은 일단 대화를 그만하고 싶다는 인사말로 사용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다는걸 알지못해서 사람들은 그런 이유로 헤어진다.
「會給你電話的」有人會把這話理解成約好一定會拿起電話來跟自己通話「會給你電話的」有人會把這句話用來當成暫且就先到這的敷衍因為不知道彼此說著的是不一樣的語言 人們就因為如此而分手了
비는 구름이 물기를 잔뜩 머금어서 더는 무거워 견딜 수 없을때 내리죠그래선지 울고싶은날 내리는 비를 보면 나대신 울어주는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울 수 없어도'
雨是因為雲裡裝滿了水,太沉重無法承受的時候才下的吧所以呢想要哭的日子看著下下來的雨,會有中感覺就像它替我哭泣了一樣「哭也沒有關係」「沒關係也可以哭的」
너 야구보다 잘하는거 있어? 선택은 둘중에 하나네 졸업때까지 시시하게 버티거나 실력을 더 키워서 딱한번 기회가 왔을때 제대로 보여주거나 누군간 니 실력을 알아볼거야 난 바로 알겠구만 어머니 손목은 내가 고쳐드릴게 돈안받아 너유명해지면 사인볼 팔아버릴거야.
你有比棒球厲害的東西嗎?選擇只有二選一要不就到畢業之前都靜靜呆著要不就好好培養自己的實力,當唯一的機會來的時候好好表現,肯定有人會發現你的實力的,你看我就立馬看出來了你媽媽的手我會給她治好的不收錢,等你出名的時候就把你的籤名球拿去賣。
'다 재미없어 맨날 생일 축하해주세요,백일 축하해주세요, 시험 잘 치르라 해주세요, 아 지겨워. 뭐 색다른거 없어?' '여긴 라디오자나요. 라디오는 매일하는거고일상을 나누는 거니깐.'
「都好沒意思哦, 每天都是給我說生日快樂吧,給我說祝我百日快樂吧,祈禱我考試順利吧,啊,都膩了。就沒有什麼不一樣的嗎?」「這就是RADIO嘛因為RADIO就是把每天在做的日常拿出來分享」
"니말대로 그사람이 잘못한거 아닌데 왜 헤어져? 싫어서 헤어진거면 전화받아서 욕해버리면 되지! 그럼 왜 무서워해? 아무일도 없는데 헤어지는게 그게 말이돼?" 외로워서 헤어졌어 혼자 있기 싫어서. 언제올지도 모르는 답장 기다리고 바쁜일 중요한일 급한일 그다음에나 올거같은 내순서 기다리고 혼자 미쳤다가 지쳤다가 그런거 지겨워서 헤어졌어. 내일 또 이렇게 기다려야 한다는거 생각하면 매일 바늘에 찔릴걸 알면서 평생 살아야 하는 사람처럼 끔찍해서 이제됐어? 그사람.. 잘못한거 없어 자기 좋아해달라고 말한적도 없고 처음부터 다정한척 한적도 없어. 그냥 내가 더 좋아해서 그런거야.. 내가 더 좋아해서..
「如果真像你說的那個人沒做錯那為什麼分手?要是因為討厭分手的話那就接他電話罵他一頓就是了!為什麼要害怕?什麼問題都沒有但是分手了這像話嗎?」因為孤獨所以分手,因為討厭一個人呆著。等著不知道什麼時候會來的簡訊等著很忙的事、重要的事、急事忙完以後,之後應該就會輪到我了已經厭倦了獨自發瘋獨自覺得疲憊,所以就分了。想到明天又要這樣等待覺得就像是明明知道每天都像被針扎一樣,還要一輩子這樣活的人,覺得很害怕,可以了吧?那個人..沒有做錯什麼,從來沒要求我喜歡他,從一開始就沒有裝作很親密只是我更喜歡他而已啊..因為我更喜歡..
두사람이 만났다 헤어졌는데 한사람만 아플수 있을까? 아무대도 말하지 못한 사람은 이미 혼자 아프다,자기가 아픈줄도 모르는 사람은 나중에 아프다 그아픔을 방치했던 사람은 더 아프다..
是兩個人交往之後分手的只有一個人會痛苦 可能嗎?不能對別人說的人,已經獨自痛苦了都不知道自己痛苦的人 日後會感到痛苦將傷痛置之不顧的人 更痛苦..
"행아는 괜찮습니까?" "왜여? 안 괜찮을것 같습니까?" "다행이네여" 세상엔 저런 나쁜 놈이 있다.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다고 믿어버리는 그런 나쁜놈.
「杏兒還好嗎?」「幹嘛?覺得會不好嗎?」「那就好」世界上就是有這樣壞的傢伙。說沒關係就真的相信是沒關係的壞人。
내가 일등이 되겠다고 한적 없어 선배 일 많은거 알아. 만나야 되고 챙겨야 되는 사람들 많은것도 알아.근데 이건 뭐 5등도 아니고 10등도 아니고 맨날 꼴등이자나. 선배한테는 뭐가 되든 나보다는 중요했으니깐.아니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그냥 가자고 할수가 있어?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였으면? 내가 얼마나 필요가 없었으면.
我從來沒說我要在第一位,知道前輩工作很多。要見的人,要照顧的人很多我也知道。但是為什麼不是第五位,不是第十位每天都是倒數啊。因為對前輩來說不管是什麼都比我重要。怎麼能夠在這種情況下還可以說就這麼走呢?我究竟什麼都不是到什麼程度?究竟是有多不需要我才會這樣?
그렇게 말한적 없어 아니 선배는 내내 그렇게 말하고 있었는데 내가 멍청해서 못알아 들은거야 항상 시간이 없다고 할때 알아 들었어야 했어 선배는 바쁜게 아니라 나보다 다른게 더 좋았던거야 아픈날 혼자 내버려 뒀을때도 알아 들었어야 했어 내가 아픈걸 몰랐던게 아니라 모른척 하고 싶었던거였어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겠다고 했을때 알아 들었어야 했어. 선배는 쑥쓰러웠던게 아니라 거짓말하기가 싫었던거야 선배는 1초도 날 사랑한적 없어. 나는 내가 너무 시시해서 못참겠어 전화기 붙잡고 기다리고 연락 안온다고 화내고 선배가 나 버리기 전에 버려야지 작전이나 짜고
我沒那麼說過不是,前輩一直都是這麼說的,只是我白痴沒聽懂,總是說沒時間的時候我就應該聽懂的,不是前輩很忙,而是比起我別的更好,生病的日子丟我一個人的時候也應該聽懂的,不是不知道我生病了而是想要裝作不知道,說不出我愛你這樣的話的時候也應該聽懂的。前輩不是因為害羞而是因為討厭說謊前輩哪怕是1秒都沒愛過我。我覺得自己這樣太沒勁了忍不下去了,抓著電話等著,沒有聯繫就生氣,在前輩把我甩了之前就計劃好先甩掉你
너한텐 내가 그렇게 마음 넓은 사람으로 보였니? 니가 나 좋아한다는 이유로 내 옆에 있게 해주는 그런 사람으로? 아님 내가 만날사람이 없어서? 내가 같이 잘 여자가 없어서? 난.. 살까말까 할때는 안사. 먹을까 말까할때는 안먹어 왜? 난 일하기도 바쁘니깐. 널 안보고도 살수 있는거였으면 진작에 그렇게 했을거다.
在你看來我是心胸那麼寬廣的人嗎?因為你是喜歡我的人所以讓你待在我身邊,你覺得我是這樣的人嗎?還是覺得我沒有能交往的人?我沒有可以一起睡覺的女人?我..要是猶豫要不要買的話就不買。憂鬱吃不吃的時候就不吃 為什麼?因為我幹活就夠忙的了。要是不看著你也可以生活的話我早就那樣了。
"행아는 빵중에 붕어빵 제일 좋아하는데""행아에겐 누구와 먹느냐가 제일 중요하져""니가 뭔데""말했자나 오빠라고!" "똑바로 대답할 기회를 주지 선택해. 남자처럼 굴지 말던가 오빠인척하지 말던가"
「杏兒麵包裡頭最喜歡鯽魚麵包」「對杏兒來說要跟誰吃才是最重要的吧」「你算什麼」「說了啊 我是她哥」「給你好好回答的機會你自己選。像個男人一樣別折騰,別在那裝哥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