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著中國版花樣爺爺(劉燁·秦漢·曾江·雷恪生·牛犇)播出,韓國觀眾也對中國版本充滿好奇。中國爺爺與韓國爺爺有何不同呢?節目中他們的相處方式又怎樣呢?讓我們來看一下韓國人眼中的中國爺爺是什麼樣的!
대만에서 온 68세 친한 할배, 베이징에서 온 78세 레이커셩 할배, 상하이에서 온 79세 니우번 할배, 그리고 홍콩에서 온 81세 쩡지앙 할배 등 중국판 할배들이 짐꾼 리우예와 함께 상해푸동공항 인근 호텔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할배들은 첫 만남에서 태어난 해까지 재차 확인하며 서열정리를 확실히 했다. 또 이 자리에는 f(x) 멤버 빅토리아도 찾아와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할배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짧지만 유쾌한 만남 이후 다음 날 드디어 할배와 짐꾼들은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그러나 파리로 가는 길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來自臺灣的68歲秦漢爺爺,來自北京的78歲雷恪生爺爺,來自上海的79歲牛犇爺爺,還有來自香港的81歲曾江爺爺等中國版爺爺們和挑夫劉燁在上海浦東機場旁的酒店見面了。爺爺在首次見面開始就確認出生年月進行了排輩整理。另外還有f(x)成員Victoria宋茜現身自我介紹說「主要在韓國活動的歌手」,但是爺爺們卻不太認識她。短暫而又愉快的見面之後爺爺們和挑夫一起前往巴黎。但是前往巴黎的過程卻不順暢。
중국판 '꽃보다 할배'가 마침내 시작됐다. 신기한 광경은 중국이 워낙에 광활한 나라인터라, 베이징, 상하이, 홍콩, 대만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할배들 중 이번 여행으로 처음 만난 이도 있었다는 점이다. 수십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해온 중견배우가 서로를 모른다고? 한국이라면 불가능한 일이다. 공통점도 있었다. 바로 확실한 서열정리. 81세 최고령자 쩡지앙 할배는 도착하자마자 다른 할배들에게 "몇 살인가"라며 나이를 확인하고는 태어난 해까지 확실히 따져 자신이 '맏형'임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또 할배들은 자신이 어떤 지병을 가지고 있는지도 서로에게 확인해주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다녀오자고 약속했다. 그 가운데, 68세 막내 치우한 할배가 "잠 자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가 "그게 무슨 지병이냐, 그건 정상이다"라는 면박을 다른 할배들로부터 듣기도 했다.
中國版《花樣爺爺》終於開始了旅程。神奇的是,可能因中國廣闊的領土,來自北京、上海、香港、臺灣等多地活動的爺爺們在這次活動中是第一次見面。從事數十年演藝活動的中堅演員們居然互相不認識?這在韓國是絕對不可能的。但也有共同點,那就是排輩整理。81歲最高齡的曾江爺爺一到現場就問其他爺爺:「年齡多大?」,並確認出生年月,並一直強調自己是「大哥」。另外爺爺們還互相告知自己的疾病,並約好一定要安全健康地完成此次旅行。期間68歲的老么秦漢爺爺說:「我最喜歡睡覺」,但是遭其他爺爺當面斥責:「那算什麼疾病,那是正常的好不好」。
할배들의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잔재미를 주는 가운데, 감동도 있었다. 4명의 할배들의 아내가 훈훈한 인상의 짐꾼, 리우예에게 띄운 손편지 덕분이다. "우리 아저씨는 아이스크림을 특히 좋아해요", "이곳저곳 아픈 곳이 많아 걱정입니다", "식사할 때 꼭 반주하는 습관이 있어요" 등 세심한 편지 내용에 언뜻 리우예의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다. 리우예는 "젊은 시절부터 수십년 동안의 사랑이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할배들이 감동(?)한 부분은 서양인의 자유분방한 사랑표현이었다. 파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떨어질 줄 모르는 커플을 보고는 "난 저런 모습을 보는게 습관이 안됐어"라고 말하면서도 부러운 듯 눈을 떼지 못했던 것이다.
爺爺們可愛的樣子不僅給予了觀眾樂趣,還有感動。4名爺爺們的妻子給帥氣的挑夫劉燁寫了封親筆信。「我家爺爺特別喜歡吃冰激凌」,「身體到處都是病,很擔心」,「喜歡吃飯的時候喝兩盅」等細心的內容讓劉燁突然兩眼溼潤。劉燁說:「從年輕時候開始延續數十年的愛情讓人感動」。但是爺爺們感動的是西洋人自由奔放的愛情表達方式。到達巴黎機場之後,看著緊緊相擁不分開的情侶說:「我就不習慣看這種」,但是眼睛裡似乎傳達出羨慕之意。
그렇게 한국 할배들과 중국 할배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중국 할배들은 한국식 예능에 적응하느라 시간을 보내야했다. 특히 '몰래 카메라'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할배들은 방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수에 놀라기도 했고,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잊고 옷을 다 벗고 방 안을활보하기도 했다. 낯선 예능에 짜증을 낼 법도 한데, 급기야 한국과 달리 낯선 타지에서의 미션 수행(중국 '꽃할배'의 경우, 정해진 시간 안에 숙소로 가야한다는 미션이 주어졌다)에도 큰 불평없이 재미있어하며 짐꾼의 뒤를 쫓았다.
這樣來比較韓國爺爺和中國爺爺的共同點和不同點,能發現很多有趣的東西,不過中國爺爺們為了適應韓國式的綜藝節目還需要時間。特別是對於「偷拍攝像機」模式,爺爺們對於坊間四處設置的攝像機感到驚奇,有時偶爾也會忘記有攝像機,而脫光衣服在房間裡走動。對於陌生的綜藝節目有可能也會有點煩躁,但是最終還是愉快地跟隨挑夫完成了製作團隊提出的任務(中國「花樣爺爺」要在規定的時間內到達酒店)。
그 모든 과정에서 벌써부터 할배들과 짐꾼의 캐릭터가 탄생했다. 매순간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번번이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 짐꾼, 그런 짐꾼을 답답해하며 공격적으로 함께 길을 찾아다서는 액션 배우 출신의 쩡지앙 할배, 그리고 '마판(trouble, 귀찮은 일을 뜻한다)대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여권이나 가방 열쇠를 잃어버리는 등 실수가 잦은 니우번 할배 등, 한국인으로 낯설 수밖에 없는 이들의 얼굴이 첫 회 60분 동안 차츰차츰 친숙하게 다가오게 됐다.
在整個過程中爺爺們和挑夫的形象已經誕生。時時刻刻緊張但卻失誤百出的挑夫,看著這樣的挑夫,焦急的武打演員出身曾江爺爺親自出面找路。還有可以稱之為「麻煩之王」的丟護照和旅行箱鑰匙的牛犇爺爺等,韓國人看著可能很陌生,但是他們的面孔在60分鐘的第一集中逐漸變得親切熟悉。
韓國網友評論:
-그나저나 친한 할배, 누가 68세라고 믿겠어요. 완전 훈훈, 꽃노년!!
-不管怎樣,誰會相信秦漢爺爺居然68歲,完全是帥氣的老爺爺!
-체조를 좋아하는 중국인답게 할배들 대다수가 운동으로 확실히 자기관리 하네요. 우리의 신구 할배도 러닝머신에서 열심히 관리하신다는데, 그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中國人喜歡體操,看爺爺們也都以運動來管理自己。聽說我們的申久爺爺也在跑步機上跑步,好想看到那樣的樣子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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