吃泡麵不讓吃泡菜
갓 끓인 라면에 잘 익은 김치는 국룰이다. 그러나 라면에 김치를 못 먹게 한다면 한국인은 괴로움에 몸부림칠 것이다.
剛煮好的方便麵,配上夠酸的老泡菜,這可是韓國的國法。吃方便麵的時候不讓吃泡菜的話,韓國人肯定心裡難受極了。
요플레 뚜껑 못 핥게 하기
不讓舔酸奶蓋
요플레는 본래 뚜껑 핥는 재미가 있는 법이다. 요즘에는 아예 뚜껑에 묻지 않게 꽤 많은 이들이 서운함을 느끼곤 한다.
喝酸奶,舔蓋子是一大樂趣。最近的酸奶,設計成不沾蓋子,讓很多人傷心吶~
인터넷 속도 엄청 느리게 하기
網速極慢
한국인은 빨리빨리의 민족이다. 이런 이들에게 느린 인터넷 속도는 화병을 유발할 정도로 끔찍하다.
韓國可是一個崇尚快速、高效的民族。對於韓國人來說,過慢的網速,可是會讓他們炸起來的,後果很恐怖。
엘리베이터 문 닫기 버튼 못 누르게 하기
不讓摁電梯關門按鈕
기다리면 알아서 닫힐 텐데 2초 더 빨리 가겠다고 타자마자 닫힘 버튼을 난타한다. 만약 못 누르게 한다면 그들은 기다리고 있는 1초가 1시간처럼 느껴져 발을 동동 구르며 불안 증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我們都知道,電梯門稍等些時間便會自動關閉。但是韓國人等不了,為了早兩秒鐘,他們一坐上電梯就會接著按關門鍵。如果不讓韓國人按「關門」鍵的話,很多韓國人都會覺得1秒像1小時那麼漫長,急得直跺腳、極度不安。
식후 커피 못 마시게 하기
飯後不讓喝咖啡
점심 시간 식곤증을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데 이를 못하게 한다면 피곤함에 찌들 수밖에 없다. 커피 수혈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한국인에게 커피는 단순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약'이다.
咖啡,是很多韓國人午飯過後提神的唯一方法。要是不讓他們飯後喝咖啡的話,整個下午都會困得難受的。靠咖啡續命這句話可不是白說的。對於韓國人來說,咖啡不單單是種喝的東西,而是有療效的「藥」。
화장실 핸드폰 못 가져가게 하기
去廁所不讓拿手機
옛날에는 샴푸 통이 지루함을 책임졌다면 요즘은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그 순간에 핸드폰을 못 가져가게 한다면 따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괴로워할 것이다.
以前,大家無聊的時候會拿著洗髮水瓶子玩兒。而如今,手機取代了它的位置,成為了大家打發時間的「寵兒」。對於韓國人來說,去廁所辦大事,如果沒有手機的陪伴,那簡直是無聊至極,相當難受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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