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한강다리에서 102명이 자살을 시도했으며 마포대교에서의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據調查，今年韓國在漢江各大橋上統共有102人試圖自殺，而在麻浦大橋則是自殺次數最多的地方。
2일 서울시가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강 다리에서의 자살 시도자는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 2011년 196명, 2012년 148명, 올해(7월 말 기준) 102명으로 집계됐다.
2日，根據向首爾市新世界黨的姜基尹（音）議員提交的資料顯示，漢江各大橋上試圖自殺的人數：2009年為210人，2010年為193人，2011年為196人，2012年為148人，今年（7月末截止）為102人。
다리별로보면최근 5년간 마포대교의 자살시도자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강대교(64명), 서강대교(58명)가 뒤를 이었다.
近5年來，漢江上各大橋中，試圖自殺的人數最多的大橋為麻浦大橋，共110人，排在後面的是漢江大橋（64人），西江大橋（58人）。
올해도전체자살시도자 102명 중 35％(36명)가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다. 그 다음으로 한강대교(6명), 서강대교(5명) 순이었다.
今年試圖自殺的102人中，有35%（36人）是在麻浦大橋跳下去的。後面的是漢江大橋（6人），西江大橋（5人）。
폐쇄회로(CC)TV 설치가 확대돼 신고 건수가 늘고 구조 당국이 신속하게 대처하는 덕분에 구조율은 크게 올랐다.
因為擴大了監控器的設置範圍，申報的次數也隨著增多，能夠迅速採取救援措施應對緊急情況，因此救援率大大增加。
자살시도자에대한구조율은 2009년 51.4％, 2010년 54.9％, 2011년 51.5％, 2012년 56.1％, 올해(7월 말 기준) 94.1％로 증가했다.
對試圖自殺的人的救援率從2009年的51.4%到2010年的54.9%，2011年的51.5%，2012年的56.1%，今年（7月末為止）94.1%，救援率呈現增長趨勢。
강의원은 '구조율이 늘어나는 데 CCTV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각 한강 다리에 CCTV를 늘리고 상시 모니터링을 하면서 순찰조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金議員說：「據分析，救援率的增加得益於監控器起的作用，應該在漢江各大橋上多設置監控器，進行實時監控的同時增加巡查小組」。